교통난 해소 총력… 북위례 도로 확장 및 트램 연계 버스 노선 개편 추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위례고 지원 강화 및 복합체육시설·도서관 연내 준공
| ▲하남시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 현장. |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대광위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17년간 착공되지 못한 위례신사선은 주민들이 이미 비용을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는 안타까운 사례”라며 “서울시, 성남시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하남 연장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21일 오후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위례동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위례고등학교의 성과를 언급했다. 이 시장은 “개교 9년 차에 불과한 위례고가 2025~2026학년도 우수 대학 및 의약학계열 진학 실적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하남시는 지난 3년간 위례 지역 학교에 총 71억 원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통학버스 운영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감일신도시에서 위례고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총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용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위례동의 주요 현안인 성남골프장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2023년에 이미 국방부에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며 “2028년까지 예정된 토양 정화 작업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하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됐다. 이 시장은 “오는 4월 위례복합체육시설, 10월 위례 숲 도서관이 각각 준공될 예정”이라며 “황톳길 조성과 학암천 정비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위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한 교통 개선 방안도 언급됐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노선을 확충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마천역과 장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 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6월 트램 개통에 맞춰 마을버스 연계 운영 등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양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제안도 나왔다. 미술 심리치료, 자산관리, 부동산 경매 등 실생활 밀착형 강좌 도입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면밀히 벤치마킹해 하남시 실정에 맞게 도입하라”며 관계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 ▲21일 오후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애로사항을 체크하며 위례동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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