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탄소중립 교육·업사이클링 체험으로 ESG 가치 실현”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30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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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제작 업사이클링 가죽 카드지갑, 동대문구 취약, 위기 가정에 기증
- 노사 공동 기획·전 직원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하는 조직문화 조성

▲ 사진제공: 동대문문화재단

 

[동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이하 재단)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탄소중립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회공헌 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환경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지난 11월 26일,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교육이나 체험을 넘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조직문화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정책의 의미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했다. 이어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통해 폐기될 수 있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경험하고, 가죽 카드지갑을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졌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가죽 카드지갑은동대문구 관내 취약·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 가족센터에 기증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재단의 공익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노사가 함께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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